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08.7.29


교토에서 나라까지는 스룻토간사이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지만, 나라 시내의 교통수단에서는 스룻토패스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스룻토간사이를 이용하려면 교토역에서 긴테츠선을 타고 나라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교토역에서 나라역까지 급행을 타면 50분정도 소요되며나라역에서 사슴이 돌아다니는 공원지역까지는 걸어서 5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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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슴 발견!
비가 조금씩 내려서 사슴들이 나무밑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습니다.
왜 사슴들이 공원 안쪽에 들어가 있지 않고 길거리쪽에 요렇게 모여있느냐하면-
바로 사슴의 먹거리인 사슴센베를 파는 노점상이 입구쪽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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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센베를 파는 곳에서 이렇게 대기타고 있다가 누군가 센베를 구입하는 즉시 그 사람에게로 사슴들이 몰려듭니다. 센베판매 노점상은 왜 사슴들의 습격을 받지 않는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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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사슴센베! 이것만 있다면 사슴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

센베를 살 때 다른 사람이 센베를 산 직후 사는 것이 좋습니다. 사슴들이 먼저 산 사람을 쫒아가기 때문에 사자마자 센베를 다 털리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사슴이 센베뿐만 아니라 종이도 먹기 때문에 종이까지 다 주고 빈 손을 보여줘야 사슴들이 슬슬 물러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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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베 하나에 사슴들이 몰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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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는 코후꾸지가 있지만 절이나 탑보다는 역시 사슴이 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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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슴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도시답게, 도로에도 사슴주의 표지판이 있습니다.
실제로 사슴들이 교통사고로 해마다 100여마리 정도씩 죽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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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들과 놀기-
사슴들이 너무 좋아서 사슴 사진만 백여장 가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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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을 빨리 안주면 이렇게 머리로 비비대며 들이받습니다_-.
뿔이 있는 사슴을 만난다면 얼른 들고 있던 센베를 사슴에게 줘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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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들과 놀다가 나라역에서 산 잎사귀 초밥을 먹었습니다. 밥을 먹을 때도 사슴들의 습격을 주의해야 합니다. 먹는 도중 지나가던 사슴이 물끄러미 쳐다보면 상당히 무섭습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맛이 끔찍하더군요..
뭔 비린맛만 나고-ㅜ 동생이랑 하나씩 두개나 샀는데 서너개 먹다가 도저히 못먹겠어서 그만 뒀습니다.





토다이지(東大寺)

토다이지는 세계 최대의 목조 건물인 다이부쯔덴과 세계 최대의 청동 불상인 다이부쯔로 유명한 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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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이지의 정문인 난따이몬입니다. 가는길에도 역시 사슴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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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발견한 장면-_-. 기린이 되고싶은 사슴;;
뒷발로 힘들게 서서 나무에 달린 열매와 잎사귀를 뜯어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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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체불명의 나무의 잎사귀와 열매를 좋아하나 봅니다.
잎과 열매를 따자 사슴들이 몰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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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사귀를 보는  사슴의 기묘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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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역시 센베나 종이만 가지고 있다면 사슴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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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목조건물이 다이부쯔덴입니다. 세계최대의 목조건물.
현재 건물은 1700년대에 재건된 것으로 원래 크기보다 1/3쯤 줄어든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줄은게 너비 57미터, 높이48미터...-

아래 것이 15미터 높이의 청동 다이부쯔- 제조하는데 무려 26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요 사진에서는 작아보입니다만, 동상의 손바닥에만 16명의 사람이 올라갈 수 있다네요-

다이부쯔덴과 다이부쯔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요 스탬프 상당히 이쁘니 꼭 찍어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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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부쯔덴 기둥 중 하나에는 이렇게 구멍이 나있는데 이 구멍을 통과하면 1년 동안의 불운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성인이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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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이지 바닥의 돌들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가지고 온 돌들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색깔이 다 다르다던데. 잘 구분이 안 갑니다.
게다가 돌들이 다 현대적으로 다듬어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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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용도불명확한 나무인형.
젖먹이는 사슴.
쓰레기더미를 뒤져 종이를 꺼내먹는 사슴 등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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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너무너무 사랑스러웠던 사슴들이 슬슬 지겨워지려고 합니다.





나라현청 전망대


토다이지에서 나라역쪽으로 가다보면 큰길가 오른쪽으로 나라현청이 보입니다.

7-8층 정도 건물로 전망대로서의 재미는 적지만 무료이고 사람도 적기때문에 경치보면서 휴식하기에는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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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은 요 정도...
왼쪽으로는 나무가 없이 푸른 잔디로만 덥혀있는 와까꾸사산이 위치합니다만 산같지 않고 언덕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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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곳-

건물 6층에는 간단한 식당도 있어서 저렴하게 한끼를 때울 수 있습니다
라고 책에 써있지만 나라의 음식 물가 자체가 별로 비싼거 같지 않아요.
번화가인 산죠도오리에서 비슷한 가격에 더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사루사와 연못


탁하지도 맑지도 않은 독특한 물빛을 가진 연못이랍니다만, 탁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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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소금쟁이, 비둘기, 물고기 등 다양한 생물들이 연못 주위에 서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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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코후쿠지의 5층 탑이 수면에 그림자를 드리운 모습이 나라 8경의 하나입니다. 단 바람 한점 없이 조용한 날에 수면을 봐야 나라 8경의 하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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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사와 연못에서 나라역으로 가는 길이 번화가인 산죠도리 상점가입니다.
sega world에서 여고생들이 북치기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_-.

세가월드에서는 품질 좋은 비닐봉투를 무료로 얻을 수 있으니 빨래감 넣을 봉투 등이 필요하다면 이곳에서 가져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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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찬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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