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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넷
징기스칸이 메르키트족에게 납치된 보르테를 되찾은 곳 본문
몽골 셀렝게주 수흐바타르로부터 동쪽으로 약 15 km 지점.
구글맵 상에는 Altanbulag 지역에 속하는 것으로 나온다.
탁 트인 초원에 돌비석이 덩그러니 서있다.
징기스칸의 초창기 시절,
메르키트족에게 납치되어 칠게르 부쿠란 남자의 첩으로 살고 있던 부인 보르테를 이곳에서 되찾고 너무나 기쁜 마음에
이를 기념하고자 자신의 마음을 돌비석에 적어 세워놓았다는 것.
몽골인 교수가 비석의 역사에 대해서 신나게 이야기 해준다.
과거 자기 나라의 강력했던 지도자에 대한 이야기라 더욱 신난 것 같았다.
실제로 징기스칸은 보르테를 평생동안 무지무지 아끼고 좋아했다 한다.
첫째 아들 임신 시기가 메리키트족에게 첩살이를 하던 시기와 미묘하게 겹쳐있었기 때문에, 아이의 아버지에 대한 끊임없는 주변의 의심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째 아들을 내치치 않고 중용한 것은 보르테의 역할이 어느정도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